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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신치토세 공항 케야키라멘keyaki Ramen 내돈내산후기

데일리쑤 2024. 9. 4.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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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데일리쑤예요:)

오늘은 삿포로 여행을 가는 첫 날이에요!
여행첫날을 첫시작을
맛있는걸로 시작하는게 국룰이죠!


저희가 9시5분 김해공항출발해서
11시20분이 신치토세 공항에 도착했답니다.

비짓재팬으로 빠르게 휘리릭 빠쟈나와
짐을 찾고 환전하고 보니 점심시간이 훌쩍 넘어버렸지 뭐에요 ㅠㅠ

배가고파 라멘을 먹기로 결정
출국전에 찾아놓은 케야키 라멘으로 바로 달려갔어요!
신치토세 국내선 3층에 라멘골목에 위치한집인데

케야키 라멘 뿐만아니라 다른 라멘집도
웨이팅이 많아서 공항에
있는 사람들이다 라멘 먹으러 오나 싶을 정도..


케야키의 대표메뉴는 된장베이스로 맛을낸
미소라멘 그리고 매운 미소라멘
콘버터라멘도 있어요!


저희는 매운미소라멘과 콘버터라멘을 시켰고
몸이안좋은 남편은 우롱차 아이스
저는 삿포로 나마비루하나

공항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나마비루가 800엔..
조금 200엔정도 비싸지않나 싶았어요





라멘이 자극적이지 않고 신라면 정도맵기이고
한국사람에게 아주 익숙한맛 약간 매운 만두국 느낌?
면도 쫄깃쫄깃하고

콘버터라멘도 꼬숩고 짜지않았어요 하지만 조금 느끼할 수도 있겠다 싶긴했어요



케야키 라멘은 다음에 한국 가기전에 한번더 먹어봐야겠어요!
내돈내산 케야키 라멘 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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