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에서 강릉동해선 자리꿀팁! 바다보이는 자리 혼자앉는자리 강릉여행코스후기!
안녕하세요 데일리쑤 예요:)
주말을 맞아 동해선을 타고 강릉을 다녀왔어요!
구미에서 대경선 첫차를 타고 (5시30분)
동대구역까지 50분만에 6시 20분에 도착했어요!
그리고 동대구역에서 다시 동해선을 갈아타고
타는곳 1번쪽으로 가서
6시31분 동해선 첫차를 이용하고
첫 강릉 여정을 시작했어요!!

동대구역에서만 총 5시간 정도 걸리는 대장정이기도하고,
새벽에 4시반에 일어났지만
들뜬마음으로 가느라 잠이오는줄 몰랐어요

기차 내부는 새로생긴지라 역시나 깔끔하고
콘센트 충전기도 창문쪽에 자리하고 있고
좌석도 모두 새거였어요 하지만
5시간을 가야하는데 좌석은 크게 넓지도않고
조금 딱딱한 느낌이 들어요!


목베개하고 방석은 추가로 챙기셔야 할듯해요!
저는 목베개 대신 파란색 목보호대를 챙겼는데
대용으로 좋아요!!
바다가 잘 보이는 창가자리는 D,C자리
동대구역에서 강릉갈때도 바다가보이고
강릉에서 동대구역 갈때도 바다가보여요!
그리고 혼자서 앉고가고 싶으시면
2호차 3D 1A 2A추천해요
좌석하나 있어서 독립적이에요!

동해선은 바다를 보며 느긋하게 슬로우여행을
즐기시는 분이라면 너무너무 만족할듯해요!
새벽어스름에 차창가로 비치는 풍경이 매력적이고
서경주역을 지날쯤에 해가 떠오르는 모습이 일품입니다!
그리고 월포역 부터 바다가 보이기시작해요!
다채로운 풍경을 보고 즐기고 가다보면
5시간이 참 고역이지만
나름 즐거움을 더해줘요!!
와이파이가 동해선에 5G 설치되어있지만
터널이 중간중간마다 있고해서 자꾸 끊기고해요
왠만하면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하거나
친구와 같이간다면 핫스팟을 이용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다들 영상보시다가 나중엔 그냥 주무시더라구요!!
정동진부터는 정말 이제 강원도에 다왔구나 싶으면서도
아직더가야한다니 라는 생각이 만감을 교차합니다!!
정말너무 멀고도 멀다…

정동진 다음엔 드디어 강릉!! 도착
이렇게 주말을 이용해 강릉 1박2일을 즐길거랍니다!

1. 형제막국수

슴슴하면서도 감칠맛나는 육수를 베이스로한
물막국수와 비빔막국수
와 사이드 만두까지 너무나 맛있는 집이었어요!!
그리고 면이 메밀이 70%라고 하시던데
통통하니 착착감겨요!



2.테라로사 본점
핸드드립으로
멕시코파트라난과
케냐카리미쿠이AA
테라로사가 기본적으로 산미가 함유되어있어서
산미싫어하시는 분들은 멕시코 파트라나란이
제일 꼬숩고 잘맞을거에요
케냐는 조금 저한텐 산미가있어요 ㅠ








디저트로 레몬치즈와 티라미수를
시켰는데
레몬치즈는
너무너무 맛있고
티라미수는쏘쏘해여
테라로사 드립백은 30개에 39000원
10개에 16000원
1개 낱개로 2000원이에요
파나마 인도네시아 에티오피아가 섞여있어요!

하슬라는 다음에 소개할게요!